온실가스(Greenhouse Gases, GHG): 지구 대기 중에 존재하며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열(적외선)을 흡수하고 재방출하여 대기 온도를 상승시키는 가스를 의미하며 국제적으로 온실가스는 주로 7가지 물질을 기준으로 관리합니다
이산화탄소 (CO2): 가장 대표적인 온실가스이며, 화석 연료 연소(석탄, 석유, 가스)를 통해 주로 배출
메탄 (CH4): 천연가스의 주성분이며, 축산, 쓰레기 매립지 등에서 발생
아산화질소 (N2O): 농업 활동(화학 비료 사용), 산업 공정, 폐기물 소각 등에서 주로 배출
수소불화탄소 (HFCs):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매로 주로 사용되는 가스
과불화탄소 (PFCs):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등에서 발생
육불화황 (SF6): 주로 전력 설비의 절연체로 사용되는 가스
삼불화질소 (NF3): 주로 전자제품(디스플레이 화면, 태양 전지판, LED)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가스
온실가스 인벤토리: 온실가스가 어디에서 얼마만큼 발생하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배출원 목록별로 자료를 구축한 것
법인: 민법상의 법인과 상법상의 회사를 말한다.
사업장: 동일한 법인, 공공기관 또는 개인(이하 "동일 법인 등"이라 한다) 등이 지배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재화의 생산, 서비스의 제공 등 일련의 활동을 행하는 일정한 경계를 가진 장소, 건물 및 부대시설 등을 말한다.
산정등급(Tier): 활동자료, 배출계수, 산화율, 전환율, 배출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산정방법의 복잡성을 나타내는 수준을 말한다.
시스템경계: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보고할 때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포함할지 결정하는 기준으로 주로 두 가지 관점에서 설정됩니다.
조직경계(Organizational Boundary): 기업이나 조직이 법적, 재무적 지배력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어디까지 책임지고 산정할 것인지를 정의합니다.
재무 통제법 (Financial Control Approach): 회계상 재무적으로 지배적인 영향력(일반적으로 지분율 50% 초과)을 행사하는 모든 시설이나 사업장을 포함합니다.
운영 통제법 (Operational Control Approach): 재무적 지분과 관계없이, 해당 시설이나 배출 활동에 대한 운영상의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범위를 포함합니다.
운영 경계(Operational Boundary): 조직 경계가 정해진 후, 해당 경계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 배출 활동의 유형을 분류하고 결정합니다. 이는 일반적으로 스코프(Scope) 1, 2, 3으로 나뉩니다.
스코프 1 (Scope 1): 조직이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입니다 (예: 공장 굴뚝, 사내 차량 연료 연소).
스코프 2 (Scope 2): 조직이 외부로부터 구매한 전기, 열, 증기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입니다.
스코프 3 (Scope 3): 조직의 가치사슬(Value Chain) 내에서 발생하는 기타 모든 간접 배출입니다 (예: 원자재 생산, 제품 운송, 직원 출퇴근)
배출원(Emission Source):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물리적인 단위 또는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. 예를 들어, 연료를 연소하는 보일러, 히터, 가열로 등의 시설이나 차량의 연료 연소 등이 배출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
고정연소(Stationary Combustion): 에너지 생산 목적으로 특정 시설에 고정되어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의미
이동연소(Mobile Combustion): 기업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운송 수단의 내연기관에서 연료 연소를 통해 동력이나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의미
공정배출(Process Emissions): 제품 생산 공정에서 원료의 물리·화학적 변화(반응)**에 의해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의미하며, 시멘트, 철강 생산시 발생하는 배출 및 화학제품 제조 과정에서 원료 물질의 분해나 합성을 통해 발생하는 특정 가스 등이 있습니다.
총발열량(Gross Calorific Value, GCV): 일정 단위의 연료가 완전히 연소될 때 발생하는 전체 열량으로, 연소 과정에서 생성된 수증기의 잠열(숨은열)을 포함한 값
순발열량(Net Calorific Value, NCV): 일정 단위의 연료가 완전히 연소될 때 발생하는 열량에서 연료 중 수증기의 잠열을 뺀 열량입니다.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에는 일반적으로 이 순발열량을 활용합니다.
배출계수(Emission Factor): 해당 배출원의 단위 활동자료(연료 사용량, 제품 생산량, 원료 사용량 등) 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내는 계수입니다. 이 계수를 통해 활동량 데이터를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.
tCO2eq(ton CO₂ equivalent, 이산화탄소 환산톤): 다양한 온실가스(GHG)의 지구 온난화 영향을 이산화탄소(CO₂) 1톤과 비교하여 표준화한 측정 단위입니다. 즉, 메탄(CH₄), 아산화질소(N₂O), 수소불화탄소(HFCs) 등 다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나타낸 것입니다.
불확도: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산정결과와 관련하여 정량화된 양을 합리적으로 추정한 값의 분산특성을 나타내는 정도를 말한다.
온실가스 인벤토리 용어집
로그블랙 운영자2025-12-08